"요즘 햄버거 값도 너무 비싸서 사 먹기 부담스럽지 않나요?" 저도 최근엔 런치 할인 시간 아니면 햄버거집 가기가 꺼려지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집 근처에 호매실 슈퍼크리스피버거라는 새로운 버거집이 생겼는데, 가성비가 엄청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녀왔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치킨버거를 단돈 1,000원에 판다는데,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싼 게 비지떡은 아닐지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줄 서서 사 먹어본 솔직한 후기와 메뉴, 가격 정보를 낱낱이 알려드릴게요. 오늘 이 글만 보시면 호매실 신상 맛집 정보는 끝입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가성비 버거, 슈퍼크리스피는 어디?
호매실역 서희스타힐스 5단지 앞쪽 상가 거리를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복호두랑 컴포즈커피 바로 옆이라 찾기는 정말 쉬웠는데요, 간판부터 힙한 미국 감성이 뿜뿜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이 브랜드가 생소했거든요. 알고 보니 '슈퍼크리스피'는 이름처럼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정통 미국식 치킨버거 & 크리스피 치킨 전문 브랜드라고 해요. 요즘 여기저기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 맘스터치랑 비슷한 듯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훨씬 좋아 보였어요.
📌 매장 기본 정보
방문하시기 전에 기본 정보는 꼭 체크해야죠!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02번길 30 107호 (금곡동)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주차: 아쉽게도 주차는 불가해요.
- 특징: 테이크아웃 전문점 (홀 식사 불가), 지역화폐(수원페이) 사용 가능

매장 안에는 키오스크 1대와 대기용 의자만 쪼르르 놓여 있어요. 먹고 갈 자리가 없다는 점은 미리 알고 가셔야 당황하지 않으실 거예요. (저도 들어가서 테이블 찾다가 "아, 포장만 되는구나!" 하고 깨달았거든요. ㅎㅎ)
놓치면 후회할 오픈 행사 정보 (1,000원의 행복)
제가 이곳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 바로 파격적인 오픈 행사 때문이었어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치킨버거가 천 원이라니, 이건 못 참잖아요?
행사 상세 내용
- 기간: 12월 15일(월) ~ 12월 19일(금)
- 시간: 오후 4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 혜택 1: 시그니처 치킨버거 1,000원 (일 500개 한정 / 1인 최대 2개)
- 혜택 2: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해시브라운 1개 증정 (선착순 1,000명)
제가 갔을 때 이미 줄이 꽤 길게 늘어선 상태였어요. "이거 한참 기다려야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매장에서 미리미리 포장해두셔서 회전율이 엄청 빠르더라고요! 줄 서는 거 딱 질색인 저도 금방 받아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혹시 호매실 슈퍼크리스피버거 근처 사시는 분들은 행사 기간 내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1인당 2개까지 살 수 있어서 저랑 남편이랑 총 4개나 득템했답니다.
메뉴와 가격, 진짜 가성비 맞나요?
오픈 행사가 아니더라도 평소 가격이 얼마나 착한지 궁금하시죠?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대표 메뉴 가격
- 시그니처 치킨버거: 2,900원 (가성비 최고!)
- 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 9,900원
- 세트 메뉴: 6,000원 ~ 8,000원 대
버거 단품 가격이 3~5천 원대고, 가장 기본인 시그니처가 2,900원이라니... 편의점 햄버거 가격이랑 비슷한데 퀄리티는 훨씬 좋으니까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할 만하죠?
특히 치킨도 반 마리씩 팔아서 혼자 사는 분들이나 간단하게 '치맥' 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일 것 같아요. 근처에 맘스터치, 노브랜드 버거, 롯데리아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버거 전쟁터'인데, 호매실 슈퍼크리스피버거는 확실히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느낌이에요.
직접 먹어본 솔직 맛 후기 (치킨버거 & 해시브라운)
집에 오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포장을 뜯었습니다. 1,000원에 샀지만 원래 가격은 2,900원짜리 버거니까, 그 정도 퀄리티를 기대하고 먹어봤어요.

1. 시그니처 치킨버거 맛 평가
일단 크기는 맘스터치 싸이버거보다 아주 살짝 작거나 비슷한 느낌? 절대 부실하게 작은 크기는 아니었어요.
- 패티: 통다리살 패티를 사용해서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해요. (저 같은 '닭다리살 파' 소리 질러! 🍗) 튀김옷도 브랜드 이름처럼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 소스: 매콤한 빨간 소스와 하얀 마요네즈 소스가 같이 들어있어요. 생각보다 꽤 매콤해서 느끼함을 확 잡아주더라고요. 어린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매울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번(빵): 브리오슈 번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식어서 약간 퍽퍽해지긴 했지만 빵 자체의 고소한 풍미가 꽤 괜찮았어요. 편의점 햄버거 빵이랑은 확실히 다릅니다.

2. 해시브라운 후기
리뷰 이벤트로 받은 해시브라운은 집에 와서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 먹었어요. 기름기가 쏙 빠지면서 겉이 바삭해지니까 훨씬 맛있더라고요. 맥주 안주로 딱! 다만 간이 좀 센 편이라 조금 더 담백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살짝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호매실 슈퍼크리스피버거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성비 좋은 맛"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이 가격에 통다리살 패티 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죠.
호매실 슈퍼크리스피버거, 재방문 의사는?
솔직히 우리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자주 가긴 힘들겠지만, 근처 지날 일이 있다면 간식으로 사 먹을 의향 100%입니다. 특히 아이들 학원 가기 전에 간식으로 챙겨주거나, 가볍게 한 끼 때우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알뜰족
- 퍽퍽살보다 야들야들한 통다리살 패티를 선호하는 분
- 느끼한 버거보다 살짝 매콤한 맛을 즐기는 분
- 혼자서 치킨 한 마리는 부담스러운 1인 가구
호매실에 사시는 분들은 이번 오픈 행사 기간 놓치지 마시고 꼭 1,000원의 행복을 누려보세요. 맛이 궁금하다면 지금이 가장 싸게 먹어볼 기회니까요!
오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해 드릴게요. 다들 맛있는 버거 드시고 든든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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