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재테크 족의 필수템이었던
SCHD(미국배당다우존스).
저도 처음엔 "배당금 받아서 파이어족 되자!"
라는 꿈을 꾸며 모아갔는데요.
최근에 깊은 고민 끝에
더 이상 추가 매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혹은 비중을 확 줄이기로 했습니다.)
왜 남들 다 좋다는 배당주를 손절했을까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 3가지를 정리해 봅니다.

"벼락거지"가 되는 기분
최근 1~2년, 주식 시장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AI와 빅테크였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나스닥이 미친 듯이 오를 때
제 배당주 계좌는 너무나 평온했죠.
SCHD의 치명적 단점은
이런 잘나가는 기술주 비중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연 3% 배당 받으려다가
연 20% 이상의 자산 증식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아직 '현금'보다 '성장'이 필요하다
은퇴하신 부모님 세대라면
당장 생활비로 쓸 배당금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근로 소득이 있는 저에게는
지금 당장 몇만 원의 배당금보다,
10년 뒤 내 자산의 크기가 더 중요합니다.
배당을 많이 준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기업이 더 이상 성장할 곳이 없어서 돈을 나눠준다"
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직 성장하는 기업,
성장하는 시장(미국 전체)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으로 갈아탔나?
배당주 모으기를 멈추고
제가 선택한 대안은
'시장 지수' 그 자체입니다.
✅ S&P500 (시장 전체)
기술주와 가치주가 골고루 섞여 있어
마음이 편합니다.
✅ 나스닥 100 (기술주 중심)
변동성은 크지만,
역사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압도적입니다.

✨ 마무리하며
물론 SCHD는 여전히 좋은 상품입니다.
안정적이고, 방어력이 좋으니까요.
하지만 투자에는 정답이 없고
'나의 시기'에 맞는 정답만 있을 뿐입니다.
자산을 최대한 불려야 하는 지금,
저는 '배당(현재의 안정)'보다는
'성장(미래의 수익)'에 베팅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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